[정미하기자]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8회 미디어어워드'를 개최한다.
미디어어워드는 바람직한 미디어의 상(像)을 고취하고자 2014년 한 해 동안 미디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곳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로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공정한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한국언론학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11월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방송 콘텐츠 부문의 지상파 방송 최종 후보작으로는 KBS 드라마 '정도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EBS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 등 8개 작품이 올랐다.
유료방송 부문의 우수 콘텐츠 최종 후보작에는 tvN의 '꽃보다 할배 in 스페인', '미생', jtbc의 '비정상회담'·'밀회', MBN의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 YTN사이언스의 '종의 부활', 대교어린이TV의 '토마토' 등 15개 작품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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