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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교육용 무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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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테라바이트 고용량 파일 업로드 가능

[문영수기자] 구글이 학생들에게 무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바이두 등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과 벌이고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IT매체 더버지 등 주요 외신은 구글이 무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학생과 교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최대 5테라바이트(TB) 용량의 개별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이르면 수주 내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벤 스크롬 구글 교육용 앱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더 이상 저장 공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우리는 저장 용량에 제한이 없는 스토리지를 제공해 학습에 보다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구글의 발표는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사보다 시장 우위를 점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앞서 7월 구글은 2테라바이트 용량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1년 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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