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삼성전자가 메탈 소재를 적용한 '갤럭시알파'를 공개한 가운데, 관련주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 48분 현재 KH바텍은 전날보다 7.42%(1천450원) 뛰어 2만1천원원에 거래 중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갤럭시알파를 공개했고 예상대로 알루미늄을 사이드벨트에 장착했다"며 "갤럭시노트4도 메탈 장착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관련 수혜주인 KH바텍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에스코넥도 3%대로 오르고 있다. 에스코넥은 핸드폰 내·외장부품 제조업체로 금속 휴대폰 부품이 매출의 93.7%를 차지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금속 테두리를 적용한 갤럭시알파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세계 150개국에서 차례로 갤럭시알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