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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소년·실버 고객, 일 5천원 데이터 로밍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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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SNS 사용 가능한 소용량 데이터 제공

[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이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 소용량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팅 무한톡'과 'T로밍 실버 무한톡'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요금제는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들이 하루 5천원의 요금으로 소용량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세계 123개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소용량 데이터는 웹서핑, 모바일메신저, SNS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속도의 데이터를 뜻한다. 이 상품의 데이터 최대 속도는 200kbps다.

SK텔레콤은 "200kbps 속도로 영상시청은 불가능하지만 웹서핑이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속도"라고 설명했다.

'T로밍 팅 무한톡'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T로밍 실버 무한톡'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의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청소년과 실버 고객들이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층의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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