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이외수 작가가 일본의 독도 초등학교 교과서 도발에 대해 한 마디 했다.
4일 이외수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과서로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억지 주장하는 일본의 미래는 국제 사회로부터의 도태와 몰락 밖에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의 어려움은 압니다. 하지만 자기 바지에 똥 싸놓고 옆 사람 바지를 억지로 뺏으려 들다니요"라며 덧붙였다.
앞서 일본은 내년부터 사용할 모든 초등학교 고학년 사회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주장을 실을 것으로 전해졌다.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한 도쿄 서적과 교우이쿠 출판 등 4개 출판사의 5~6학년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
네티즌들은 "역사 부정하는 일본, 미래가 없을 듯", "일본은 언젠가 망할 것 같다", "이외수 작가 표현이 이해가 팍팍 되네", "한국 초등교과서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라는 내용 넣읍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