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삼양홀딩스는 21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김윤 회장(사진)과 김량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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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1955년생으로 1978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경방 대표이사 사장,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삼양홀딩스는 보통주 1천250원(현금 25%), 우선주 1천300원(현금 26%)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제63기에는 영업수익 2천726억원, 당기순손실 30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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