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를 비롯한 많은 매체들이 일제히 아마존의 '드론 배송'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드론이 뭔지는 아시죠? 무인 소형 비행기입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아마존이 앞으로 4, 5년 내에 드론을 활용해 초특급 배송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CBS의 인기 프로그램인 '60분'에 출연해서 밝힌 내용이라고 합니다.
[드론]
아마존의 '드론 배송' 혁명과 관련해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기가옴에 실린 기사인데요. 드론이 각종 소비 생활에 활용되면서 여러 가지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아마존 배송 소식과 함께 읽으면 재미 있을 것 같네요.
[블랙 프라이데이]
이번엔 블랙 프라이데이 소식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인 지난 29일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 규모만 12억 달러에 이르렀다는 소식입니다. 사상 최대 기록이라고 하네요. 올싱스디지털, 매셔블 등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랙 프라이데이 진짜 전쟁은 온라인 세상에서 벌어졌다는 제목을 달았네요. 반면 PC매거진은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에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아이패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요즘 비트코인 광풍이 만만치 않게 불고 있습니다. 최근은 거래 가격이 1200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밝은 곳이 있으면 어두운 곳도 있게 마련입니다. 해킹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위험이 있지요. 이코노미스트가 그런 부분들을 잘 정리해줬습니다. 성장통을 앓고 있는 비트코인. 뭐 이런 내용입니다.
[구글]
구글이 흥미로운 특허를 하나 출원했네요. 다른 SNS에서 상태 표시를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특허라고 합니다. 이 특허로 뭘 할 수 있을까요? 기가옴 기사를 한번 참고해보세요.
[아마존 vs 애플]
아마존이 애플을 공격했습니다. 킨들HDX 광고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와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이브를 조롱했다고 하네요. 이를테면 이런 식입니다.
영국식 액센트를 사용하는 애플 해설자가 "마술같은 새 아이파드 에어입니다.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면 곧 이어 미국식 영어를 쓰는 아마존 제품 해설자가 “HDX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킨들파이어는 100만 화소가 더 많습니다”라고 반응하는 식입니다. 더버지가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애플]
12월 1일은 AIDS의 날입니다. 팀 쿡이 때 맞춰 'AIDS의 날' 지지 트윗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애플 로고를 빨간 색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애플 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전자책 vs 종이책]
종이책은 과연 사라지고 있는 걸까요? 최근 여러 가지 독서 형태를 살펴보면 전자책 시대가 조금씩 조금씩 도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종이책의 몰락을 점치는 건 다소 성급할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주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의미 있는 기사를 하나 게재했습니다. 전자책이 종이책의 기능들을 다량 흡수하고 있다는 겁니다. 종이책 전통이 전자책에서 여전히 살아 있다는 얘기인데요. 당연한 기사일 수도 있지만, 곰곰 따져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
넷애플리케이션즈가 매달 운영체제 점유율을 발표하는 데, 11월엔 윈도8 점유율이 다소 떨어졌나 봅니다. 반면 10월 출시된 윈도8.1 점유율을 소폭 상승했네요. 더넥스트웹이 보도했습니다.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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