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농심NDS(대표 김중원)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발주한 스마트스쿨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지향적 시스템 적용을 통해 교육 구성원에게 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스쿨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 기반 마련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 육성을 위한 선진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농심NDS는 이번 사업에서 ▲전자칠판, 다목적 교탁시스템 등 학교 내 스마트스쿨 구축 ▲통합전산센터 고도화 및 학교전산망 추가 ▲시스템 관리 일원화 ▲통합자원풀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심NDS는 대전지사를 통해 신속한 기술지원과 현지 밀착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업무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중원 농심NDS 대표는 "전국으로 확대 예정인 스마트스쿨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향후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교육분야 정보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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