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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가을 맞아 '초콜릿'으로 오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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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장 공략 위해 초코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 출시

[장유미기자] 추석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가을에는 업체들이 '초콜릿'을 사용한 메뉴들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어 관련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초콜릿을 아낌없이 사용한 '초코 매니아' 도넛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이 제품은 코코아도넛에 바삭한 통밀 비스켓을 올린 '초콜릿 치즈케이크', 컬스초콜릿으로 장식한 '드림 초코케이크', 초콜릿 케이크에 블랙칩 비스켓을 토핑한 '초콜릿 쿠키케이크' 3종과 인기 도넛 리뉴얼 제품 6종으로 구성됐다.

뚜레쥬르는 가을을 맞아 우리땅에서 알차게 여문 제철 재료와 초콜릿을 담은 '순 우리밤 초코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밤을 듬뿍 담은 무스와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풍부한 밤 맛이 좋다.

디초콜릿커피는 매장에서 직접 얼린 초코얼음으로 만든 '리얼초코마운틴'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틱 형태의 초코얼음을 탑처럼 쌓은 초코빙수다. 초코얼음 탑 안에는 부드러운 브라우니를 넣고 탑 위에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초콜릿들을 올렸다.

배스킨라빈스는 가을 시즌 스페셜 제품으로 '단풍체리 블러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단풍잎 모양의 초콜릿과 체리로 장식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상큼한 '체리쥬빌레'와 '아몬드봉봉'으로 구성돼있다.

크리스피 크림 관계자는 "초콜릿은 커피, 차와 함께 세계 3대 기호식품으로 스트레스해소에 좋은 힐링 푸드"라며 "간식은 물론 디저트, 음료 등 여러 음식과 궁합이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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