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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TV 시장서 만족도·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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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 HDTV 고객 만족도, 1~5월 누적 점유율 선두

[박웅서기자] 삼성전자의 대형 TV 제품이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와 더불어 높은 점유율까지 차지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美 JD파워의 '2013년 HD TV 고객 만족도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 TV가 50인치 이상 HDTV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JD파워는 지난 12개월 간 HDTV를 구매한 6천명 이상의 고객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최고 1천점 만점인 만족도 평가에서 삼성TV는 ▲성능 ▲신뢰성 ▲작동 용이성 ▲스타일과 외관 ▲기능 ▲가격 ▲보장성 등 7개 요소에서 평균치를 웃도는 87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삼성 TV의 북미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북미 TV 시장에서 33.6%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1~5월 28.8%의 누적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이어진 북미 평판TV 시장 선두 자리를 올해로 8년째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삼성 TV가 JD파워로부터 고객 만족도 1위를 받게 된 것은 북미 고객들이 삼성TV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삼성 TV는 언제나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파워의 이번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삼성전자 외 LG전자와 샤프가 871점을, 비지오는 868점을 기록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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