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첫화면 광고 플랫폼 앱인 캐시슬라이드의 개발사인 엔비티파트너스와 '광고 및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다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티파트너스에 지분투자도 함께 한다.
또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엔비티파트너스가 개발한 캐시슬라이드는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보게 되는 잠금화면에 광고 및 콘텐츠를 게재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기준 650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김주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투자담당 이사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가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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