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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정보 이제 트위터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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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재난대응 연락망 '라이프라인' 구축

[정은미기자] 트위터는 서울시와 함께 재난·생사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재난대응 연락망 '라이프라인'을 구축한다.

트위터는 3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라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프라인은 트위터 가입자가 거주지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그 지역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서울시가 재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본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후 트위터 라이프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트위터 라이프라인이 구축되면 시가 요청하는 계정을 트위터가 재난계정으로 공식 인증해 해당 계정으로 발신되는 재난정보, 시민행동요령 등의 메시지를 트위터 상에 실시간으로 자동 공지하게 된다.

시는 서울매니아(seoulmania) 계정 등 총 20개 계정을 트위터로부터 재난계정으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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