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박근혜 정부의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윤상직(사진)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302/1361069777294_1_115628.jpg)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1956년 5월 경북 경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각각 석사와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5회 출신으로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윤 내정자는 상공자원부를 시작으로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에서 산업, 투자, 에너지, 무역규제 등 산업과 통상, 에너지 전반에 대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에 따라 윤 내정자는 산업 진흥과 에너지 관리에 통상 분야까지 아우르게 되는 신설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다.
지난 2010년 2월에는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임명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 과장과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지경부 제1차관을 역임하고 있다.
<약력>▲1956년 출생 ▲부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위스콘신대 법학 박사 ▲행시 25회 ▲산자부 산업정책과 과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지식경제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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