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소비자들은 최신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웹이나 PC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싱스디지털은 MS가 컴퓨터 플랫폼에 관계없이 웹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PC 버전을 정식으로 공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가 PC용 제품 '오피스 2013'과 웹 버전 '오피스 365'를 선보인 것.
오피스 2013 제품은 박스 포장돼 판매되는 데 반해 오피스 365 제품은 소비자에게 온라인 상에서 파일 형태로 제공된다. 비즈니스 버전은 다음달 27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매년 99.99달러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는 정액제 방식으로 판매된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5대 컴퓨터에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 PC와 맥에서 모두 구동한다.
학생은 아카데미 버전으로 4년 동안 연 7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오피스 2013의 경우 기본적인 문서 편집 기능(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만 할 수 있는 홈 버전 및 스튜던트 2013 버전을 13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아웃룩을 추가한 홈 및 비즈니스 버전은 219달러, 액세스나 퍼블리서를 포함한 프로페셔널 버전은 3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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