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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새 모델로 배우 전지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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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선망하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지펠 이미지 부합

[박웅서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3일 2013년 지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배우 전지현의 이미지가 '삼성 지펠'의 커뮤니케이션 방향과 일치해 2013년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에 결혼 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지펠 냉장고가 추구하는 최고로 신선하게 먹거리를 지켜 주는 냉장고로 인한 여자들의 행복한 삶을 전지현이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지현을 모델로 한 T타입 냉장고 '삼성지펠 T9000'의 신규 CF 촬영을 마쳤다. 전지현은 광고 속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가진 배우이자 주부로서 일상의 행복을 아끼는 'Mrs.전지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는 2월초부터 TV와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전지현이 앞으로 '삼성 지펠'의 광고 모델로서 여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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