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프로야구,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명의기자] 프로야구 관중 기록이 사상 첫 700만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4개 구장 합계 3만9천200명의 관중이 입장, 올 시즌 총 관중 70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521경기 만에 이뤄낸 신기원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해 전체 532경기를 치르며 692만882명의 관중을 기록, 역대 관중 신기록과 함께 사상 첫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그리고 이듬해 곧바로 700만 관중 고지를 점령하며 프로야구의 인기를 증명했다.

프로 첫 시즌이던 1982년에는 6개 구단 체제 아래 240경기 143만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후 1990년대 8개 구단 체제로 들어선 이후 관중은 꾸준히 늘어나 1995년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까지 연 평균 관중이 200만명으로 줄어드는 침체기도 있었다.

하지만 2008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그 해 13년 만에 처음으로 500만 관중(5백25만6천332명)을 넘어서면서 인기몰이가 시작됐다.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결국 7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프로야구,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