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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항소심서 갤럭시탭10.1 판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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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10.1 판매금지 집행 정지 요청이 기각됐지만 항소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의 갤럭시탭10.1 판매금지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심을 제기했다.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판매금지를 보류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법원은 삼성전자의 보류 요청을 이날 기각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항소심이나 본안 소송에서 법원 판결이 뒤집힐 때까지 갤럭시탭10.1을 미국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시장에서 판매에 영향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항소심에서 당사의 주장을 적극 주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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