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이 열리는 봉하마을에 다시 대규모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따가운 5월 햇살 아래 아이의 손을 잡은 아버지, 연인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가하기 위해 봉하마을 초입 도로부터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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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도식은 탈상이 이뤄지는 만큼 '노무현 떠나보내기'의 취지로 이뤄진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유가족,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과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 등 당 대표와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박준영 전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김형주 서울부시장 등 광역도지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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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은 명계남 노무현 재단 상임운영위원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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