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은 15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황우여 후보를 신임 대표 최고위원으로,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 후보를 신임 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205/1337067963217_1_183310.jpg)
이날 전당대회에서 황우여 후보는 현장 대의원 투표와 사전에 실시된 당원·청년 선거인단 투표,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해 3만27표를 득표, 대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이혜훈 후보는 1만4천454표를 득표, 황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면서 '여성 몫' 배려 없이 자력으로 최고위원이 됐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205/1337067963029_1_182056.jpg)
다음으로는 심재철 후보가 1만1천500표로 3위, 정우택 후보가 1만1천205표로 4위, 유기준 후보가 9천782표로 5위를 기록하며 각각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 밖에 홍문종(5천824표), 원유철(4천755표), 김경안(3천863표), 김태흠(3천792) 후보는 각각 6, 7, 8, 9위를 차지하며 지도부 진입에 실패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