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리운 盧 대통령', 줄 잇는 추모전시회 관람객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전시회가 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개최됐다.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28일 부터 프리오픈으로 공개된 서울 추모전시회는 이달 14일까지 열리며,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18일부터 31일까지 부산민주공원 전시실에서 다시 공개된다. 봉하에서도 1일부터 31일까지 마을 곳곳에서 사진전, 삽화전 등 '봉하 특별 야외전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