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현대기아차, 3월 美판매 급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현대차 12.7%·기아차 19.29% 각각 늘어…쏘나타·K5 등이 성장 이끌어

[정수남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3월 현대차는 미국에서 6만9천72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12.7% 판매가 상승했다.

또 기아차는 같은 기간 모두 5만7천505대를 팔아 19.28% 급증하는 등 지난 1994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으로 한달 판매대수가 5만대를 돌파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실적은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잡은 쏘나타(2만3천281대), 엘란트라(1만9천681대), 아반떼), 액센트(8천337대) 등이 이끌었다.

또 기아차는 옵티마(1만5천8대, K5), 쏘울(1만3천607대), 쏘렌토(1만303대), 리오(4천509대) 등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이 고른 실적을 보였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해 쏘나타, K5, 쏘나타하이브리드, K5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량과 고연비 차량을 내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기아차, 3월 美판매 급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