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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제품 포장박스가 예술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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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 에어워셔, 박스 디자인에 아트 콜레보레이션 진행

[박웅서기자]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는 20일 신진 아티스트 김용관 작가와 손잡고 '벤타 아트 콜레보레이션 박스'를 선보였다.

벤타는 지난 1981년 세계 처음으로 에어워셔 제품을 선보인 독일 가전업체. 벤타코리아는 199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공식 수입업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개념 실내공기정화 솔루션인 '벤타CAC'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벤타CAC'는 벤타에어워셔를 미국 보네이도의 에어서큘레이터와 함께 제공하는 기획 패키지 상품이다.

김용관 작가는 회화와 설치 미술을 접목한 '시차적 표시영역' 개념을 벤타에어워셔 제품 배송 박스 디자인에 반영했다. 벤타 아트 콜레보레이션 박스는 김용관 작가의 대표작들과 함께 서울 청담동 '갤러리 퍼플'에 5월까지 전시된다.

또 벤타CAC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가정에서 벤타 아트 콜레보레이션 박스를 배송받아 만나볼 수 있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벤타 아트 콜레보레이션 박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와 대중의 접점이 더욱 넓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와 예술을 기업 활동에 적극 접목시켜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타코리아는 지난해 임옥상 작가와 벤타에어워셔 폐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벤타에코미르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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