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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비버리 힐튼 호텔서 3시55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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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덕기자] 48세를 일기로 사망한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오후 3시55분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사망한 것으로 공식발표됐다.

외신에 따르면 기자회견에서 경찰 관계자는 "11일 오후 3시23분에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누군가 의식불명이란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응급구조요원이 호텔 4층 그녀의 방에서 그녀를 소생시키려고 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오후 3시55분 사망한 것으로 공식발표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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