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자는 어도비가 모바일 쪽에선 플래시를 포기하고 HTML5 쪽에 주력하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뉴욕타임스 제목이 가장 사실을 정확하게 표현했네요.
하지만 역시 눈길을 끄는 건 모바일 플래시 사망 선고겠죠? 그런 점에선 매셔블의 기사가 눈길을 끕니다. 2. 잡스는 옳았다? 스티브 잡스 생전에 플래시를 무지 싫어했던 건 유명합니다. 노골적으로 적대심을 표시했죠. 어도비가 모바일 플래시 개발을 중단하고 HTML5 쪽에 주력하겠다고 선언을 하면서 다시 한번 잡스의 통찰이 옳았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포브스, 와이어드 등이 이런 제목을 달았습니다. 가디언은 잡스에게 마지막 웃음을 선사했다는 제목을 달았네요. CNN 제목은 더 노골적입니다. ㅎㅎ. 한국이나 미국이나 하여간 기자들의 오버는 알아줘야 합니다. 3. 데스크톱은? 모바일 플래시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제 관심을 데스크톱 쪽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데스크톱에서도 플래시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지만 시간은 좀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네요. 컴퓨터월드가 이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가옴은 어도비가 TV 플래시도 함께 포기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4. 모바일에서 실패한 이유? 이런 사건에서 "왜?"라는 물음이 빠질 수 없겠죠? 기거옴이 플래시가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짚어줬습니다. 와이어드는 모바일용 플래시 사망이 웹에 어떤 의미를 갖는 지를 정리했습니다.
5. 의미는? 어도비가 모바일 플래시 개발을 중단하면서 원격으로 플래시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업체들이 기회를 맞을 것 같다고 올싱즈디지털이 보도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좀 다른 시각으로 접근했습니다. 특히 애플이 이번 전투에서 승리한 것이란 평가 자체가 참 웃기는 얘기라고 했네요. 결국 어도비가 초점을 맞춘 건 브라우저란 겁니다. "역시 위대한 잡스"란 반응은 좀 심한 오버란 거지요. [LTE] 요즘 4G LTE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는 2016년에는 전 세계 35%가 LTE를 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가옴이 보도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안드로이드와 iOS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답니다. 플러리 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닌텐도와 소니를 제쳤다고 하네요.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씨넷이 보도했습니다. [애플 '시리'] 애플이 음성인식 기술 '시리'를 아이폰 구모델에도 적용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죠? 애플 측이 이 보도를 부인했네요. 테크크런치, 뉴스팩터 등이 이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아마존] '잡스 이후' IT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게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입니다. 꼭 그래선 아니지만, 아마존 관련 기사 몇 건 모아봤습니다. 킨들에 시리를 장착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네요. 매셔블이 보도했구요. 리드라이트웹은 "그렇지 않다"고 보도했네요. 킨들 파이어가 초기에 꽤 괜찮은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차트 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보다 킨들 파이어에 관심 있다는 사람이 더 많네요. 가디언은 킨들 파이어에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들이 깔릴 것이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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