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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웹OS 사업 결국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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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IBM 등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

[김익현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웹OS 사업 부문은 결국 매각 쪽으로 가닥이 잡힌 모양이다.

휴렛패커드(HP)가 팜의 웹OS 모바일 플랫폼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매각을 위해 HP는 뱅크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조언을 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전문가들은 HP가 웹OS 매각을 통해 수 억 달러 가량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 해 HP가 웹OS 사업을 인수할 때 12억달러를 지불한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손해를 보는 셈이다.

아마존을 비롯해 리서치인모션(RIM), IBM, 오라클, 인텔 등이 웹OS 사업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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