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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8.9' 다음달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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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모델로 SKT·LG유플러스 통해 판매

[강현주기자]삼성전자가 8.9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탭8.9'를 미국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에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LTE를 지원하는 갤럭시탭8.9를 11월중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9월 미국에서 갤럭시탭8.9 출시 행사를 열고 이달 2일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탭8.9는 1Ghz 듀얼코어와 8.9인치 1280X800 해상도의 TFT LCD를 탑재했으며 '허니콤' 운영체제 기반이다. 8.6mm 두께와 470g 무게를 갖췄으며 배터리는 6000mAH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1월 안에는 갤럭시탭8.9를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며 "출시 행사를 할지는 미정이며 DMB 탑재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몰레드(AMOLED)'를 탑재한 '갤럭시탭7.7' 출시 여부에 대해선 삼성전자 관계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 측은 "이르면 11월 삼성의 LTE 태블릿PC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8.9인치 모델이 유력하며 7.7인치 모델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이달 19일 홍콩에서 열린 '갤럭시 넥서스' 발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은 10.1인치, 8.9인치, 7.7인치, 7인치 등 태블릿PC 포트폴리오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아직 200달러 이하 저가 모델을 고려하진 않지만 수요에 따라 검토할 수있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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