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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ALM 플랫폼 기업 MKS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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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헤플만 CEO "ALM과 PLM 결합 시너지 기대"

[구윤희기자] CAD·CAM·PLM 솔루션 기업 PTC는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플랫폼 개발기업인 MKS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MKS는 ALM 플랫폼인 'MKS 인테그리티'의 개발업체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집약적 제품 개발과 관련된 모든 활동과 산출물을 조율·관리해 수명주기를 관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PTC는 자사의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과 MKS 인테그리티 결합으로 제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할 수 있게 돼 제조업체에 제품 품질 개선과 총 서비스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헤플만 PTC CEO는 "기업들은 제품 수명주기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PTC는 MKS 인테그리티를 포트폴리오에 합쳐 필수 제품을 구성하고 협업 및 변경 관리 솔루션으로 통합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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