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닌텐도가 태블릿PC형 가정용 게임기 '위유(Wii U)'를 내년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위유는 2006년에 출시된 위(Wii)의 후속기종으로, 조작기에 직접 손을 올려놓고 작동하거나 터치로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위유는 6.2형 터치패널 화면을 내장하고 있다.
또 진동기능과 내장카메라, 자이로스코프, 가속도센서, 마이크, 스피커 등도 탑재하고 있다. 텔레비전(TV) 연동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이 기능을 이용해 게임을 대형 TV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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