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몇 년째 망중립성이 핫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망중립성 원칙을 확정하고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하원에선 FCC의 망중립성 원칙을 인정하지 않을 태세지만 상원과 오바마 행정부의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쉽게 사그라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테크크런치가 제나초우스키 FCC 위원장 인터뷰 기사를 올렸네요. 동영상 기사입니다. 여기엔 망중립성을 비롯해 무선 주파수 경매, AT&T와 T모바일 합병 같은 민감한 주제들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가옴이 깔끔한 인포그래픽을 선보였네요. 이름하여 숫자로 보는 안드로이드의 역사입니다. 제목에서 사용된 '안드로이드 침공(Android Invasion)'이란 단어가 눈에 거슬리나요? 미국 언론들 의의로 'Invasion'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제 기억엔, 비틀스가 처음 미국 땅을 밟았던 1960년대 후반에 미국 언론들은 '영국의 침공(British Invasion)'이란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이번 기사 제목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블릿PC] PC매거진이 태블릿PC들을 비교 분석한 기사를 실었네요. 아이패드2와 줌, 그리고 플레이북을 깔끔하게 비교했습니다. 반면 엔가젯은 삼성의 갤릭시 탭 10.인치 제품을 주목했네요. 동영상 리뷰 기사입니다.
리드라이트웹과 포천은 아이패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드라이트웹은 아이패드가 소비자들 뿐 아니라 기업용으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반면 포천은 애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번 분기 아이패드 판매량 예상치가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540만대와 980만대란 제목을 보면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애널리스트들의 엇갈린 전망. 오는 20일(미국 현지 시간)로 예정된 애플 실적 발표를 기다려보시지요. [소셜미디어]
CNN이 트위터 얘기를 테크섹션 톱 뉴스로 올렸습니다. 트위터가 보기보다는 세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게임] 근래 노키아의 최고 히트작은 '불타는 플랫폼'이란 말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가디언이 게임 시장 전망을 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했네요.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가 닌텐도에 '불타는 플랫폼'이란 고민 거리를 안겨줄 것인가, 란 제목입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닌덴도 위 HD 후속 버전이 올 여름께 출시될 것이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로봇] 후쿠시마 원전 현장에 로봇이 투입됐다는 소식입니다. 로봇의 원래 임무가 이런 것 아니었나요? 컴퓨터월드가 전하고 있습니다. [e북]
E북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종이책을 제쳤다는 소식입니다. 리드라이트웹을 비롯한 많은 외신들이 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 e북 판매량이 종이책을 제친 게 출판업계엔 좋은 소식일까요? 나쁜 소식일까요? 리드라이트웹이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이 '티핑 포인트'를 넘어서는 걸까요? 12개월 내 미국의 주요 부처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할 것이란 소식을 인포메이션위크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하여간 올해가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 원년이 되려나 봅니다.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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