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기자]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파트너사들의 신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파트너-원' 프로그램을 22일 공개했다.
HP는 새로운 파트너-원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세스, 리베이트, 파트너 자격증 취득 교육 등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더욱 간소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HP 채널 파트너사들의 사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원 프로그램은 총판, 리셀러, 인플루엔서 등 세 종류의 파트너십과 일곱 가지 멤버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HP와 파트너사들은 하나의 팀을 구성,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성장을 도모하게된다.
또 영업목표를 초과하거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등 제품군의 판매목표를 달성한 파트너사들에 대한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HP ESSN채널 매니저 강인철 이사는 "HP는 파트너의 지속적인 성장 뿐 아니라, 파트너사와 HP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발표한 파트너-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파트너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HP 파트너-원은 2011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 일본에 도입돼 운영 중에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