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戰 보기 전 '부분월식' 보자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천문우주테마파크 대전 꿈돌이랜드에서 부분월식 관측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분월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저녁 8시 38분(서울 기준)께 가장 많이 가려진 달의 모습이 보일 전망이다.

본영식은 행사가 종료되는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의 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이 열리는 밤 11시에도 반영식은 계속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스타-카를 이용한 부분월식 관측 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퀴즈, 달 관련 천문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우천시 행사는 취소된다. (042)865-2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