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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캐쉬백' 중심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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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 T멤버십캐쉬백 제휴가맹점으로 전환

SK텔레콤(사장 정만원)이 자사의 고객혜택프로그램인 T멤버십 혜택을 T멤버십캐쉬백 중심으로 변경하고 있다.

일단 오는 7월 1일부터 멤버십 서비스 제휴사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T멤버십 캐쉬백’ 제휴 가맹점으로 전환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아웃백스테이크를 이용하는 기존 T멤버십 고객이라면, 멤버십 할인한도를 이용한 15% 할인 대신에 OK 캐쉬백을 이용해 이용금액의 20%를 할인 받거나, 10% 상당의 캐쉬백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T멤버십 캐쉬백은 멤버십 할인 한도를 모두 소진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기존 이동통신 멤버십 혜택은 3만~10만에 달하는 할인한도를 모두 소진할 경우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는 반면, 'T멤버십 캐쉬백'은 할인 한도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받거나, 기 보유한 OK캐쉬백 포인트를 이용해 최대 40%까지 이용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T멤버십 캐쉬백은 별도 신청 필요 없이 기존 멤버십 카드로도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기존에 130여개 제휴사(1만7천여개 가맹점)에서 T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9월 T 멤버십 캐쉬백 서비스를 신설해 확대해 온 결과, 현재 피자헛, VIPS, 도미노피자, 미니스톱, 파리바게뜨, 인터파크도서, 슈마커, K-SWISS, 롯데월드, 박승철헤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투어 등 총190여개 제휴사(전국 2만 1천여개 가맹점)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멤버십 캐쉬백 가맹점 확대로 SK텔레콤 멤버십 고객들이 할인한도 제약 없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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