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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가총액'도 MS 제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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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450억달러로 줄어…"연내 추월" 전망 우세

애플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히트 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시가 총액 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중으로 애플의 시가 총액이 MS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250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244.59달러로 마감했던 애플 주가는 실적발표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263달러까지 올라간 것.

이에 따라 시가 총액도 2천300억달러를 넘어섰다.

물론 MS 주가 역시 연중 최고치인 31.36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시가 총액면에서 당장 추월하는 것은 수월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현재 MS의 시가 총액은 2천750억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애플의 기세로 봐선 조만간 MS를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게 외신들의 전망이다. 불과 한 달전 사상 처음으로 2천1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MS와의 격차를 500억달러 수준으로 줄였던 애플은 이젠 격차를 450억달러 수준까지 줄였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지금같은 강세를 유지할 경우 올해 중 시가 총액 면에서 MS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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