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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비공개 서비스, PC방서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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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가맹 PC방에서 무료료 플레이 가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12일부터 실시간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PC방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2'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PC방에서 즐기게 된 것은 블리자드가 국내 PC방 파트너와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만든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가맹 PC방을 방문하는 게임 이용자들은 무료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다. 각 PC방마다 2개의 IP에서 사용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비공개 시범서비스인 만큼 총 이용자수를 조정하고 가능한 한 많은 PC방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레이 가능한 IP 수를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PC방을 위한 스타크래프트2 비공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kr.starcraft2.com)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PC방 공식 웹사이트(http://www.worldofwarcraft.co.kr/igr/index.jsp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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