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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아마존, 특허 공유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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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이 특허 교차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요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이번 계약으로 아마존 e북 단말기인 킨들의 특허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서로 특허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킨들과 아마존 리눅스 서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이 공유될 예정이다. 양사는 라이선스 비용 등의 세부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마존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웨하우스 등에 리눅스 서버를 사용해왔으며, MS는 그동안 리눅스가 자사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따라서 이번 교차 특허 계약은 소송 타결의 일환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MS는 아이패드 대항마로 태블릿 PC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프로젝트에 킨들 관련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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