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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에 김원호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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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가 성장동력되도록 노력할 것"

지난해 10월말 KBS 사장직에 취임한 김인규 전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김원호 회장은 연합뉴스 논설실장, 연합인포맥스 사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회 부회장, 부산 APEC 정상회담 최고자문위원,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원호 신임회장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시대를 맞아 IPTV 확산 등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진력할 생각"이라면서 "특히 방송통신 융합산업이 한국경제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요 통신업계와 방송업계의 결속과 합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 산업협회는 KT, SKT, SK브로드밴드, 통합LG텔레콤, KBS, MBC, SBS 등을 주요회원사로 하고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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