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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축제 한마당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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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일정으로 펼쳐지던 광안리 프로리그 결승전이 올해부터 총 3일 일정으로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본 경기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은 SF프로리그 결승전, 7~8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결승전 등 주 경기를 포함해 온라인 프로모션 및 팬 사인회, 올스타 이벤트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저녁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개막 행사에는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약 8천명의 관객이 몰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대통령배 제1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부산지역 대표선발전 결승'이 펼쳐져 스타크래프트와 스페셜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을 관람할 수 있었다.

각종 부대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樂 소리나는 SF 5주년 기념, 유격훈련 떠나자!' 행사에 참가한 관객에게 SF게임쿠폰을 100% 증정하고 있으며 사격게임장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또 QOOK TV는 시연행사와 페이스 페인팅을 마련했으며 프로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SK텔레콤과 화승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경품 증정 등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오전부터 현장을 찾았다는 한 관객은 "휴가차 서울에서 부산을 찾았다가 행사 소식을 듣고 광안리에 왔다"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이제동 선수 팬이라 화승 경기도 끝까지 보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은 7일 오후 7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 1차전, 8일 2차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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