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안상수 "미디어법, 6월국회서 표결처리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미디어발전위 성과 못내…내주 국회 열려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8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파행으로 종료된 것과 관련, "예상했던 결과"라며 "국회에서 약속대로 6월 내 표결처리해야 한다"고 강행처리 방침을 천명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디어국민위가 어제 민주당 측 추천 위원들이 중심이 돼 활동종료를 선언했다"며 "미리 예견했지만 국회의원들이 논의해야 할 것을 이렇게 국민위에 맡긴 것은 결국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국회에서 여야 간 논의를 다시 시작해 약속대로 6월 내 표결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이 상임위에 맡겨서 서로 협상하면 타협할 것은 해서 얼마든지 통과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비정규직법이 6월중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적어도 다음 주에는 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야당에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압박했다.

한편, 안 원내대표는 이날 전교조(전국교직원연합)의 시국선언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 "전교조가 정치행위를 하고 싶다면 신성한 교권을 포기하고 정당을 만들어 정치활동을 할 것을 권한다"고 비판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상수 "미디어법, 6월국회서 표결처리하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