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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LG전자, 5개본부 모두 영업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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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생활가전 사업 흑자전환 성공

LG전자가 최근 재편한 5개 사업본부 모두 흑자를 달성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수익성을 과시했다.

LG전자는 1분기 12조8천530억원의 매출과 4천5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9.3%나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디스플레이와 가전사업은 1분기에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를 제외한 4개 사업본부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평판 TV를 포함한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4조2천976억원의 매출과 14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휴대전화가 주력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는 4조조2천534억원의 매출과 2천5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생활가전 사업을 포함한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의 매출액은 2조2천109억원, 영업이익 1천1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스템에어컨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에어컨디셔닝(AC)사업본부는 1조2천741억원의 매출과 60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BS사업본부는 1조956억원의 매출과 27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 사업부가 흑자를 내는 성과를 이뤘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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