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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저평가되나?"···CJ인터넷 2007년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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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연간목표 여유있게 넘어서

'저평가 게임주'로 첫 손에 꼽히는 CJ인터넷이 지난 한 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인터넷의 2007년 연간누계실적은 매출 1천598억원, 영업이익 457억원, 순이익 258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각각 51.9%, 58.1, 55.3%가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부문별 매출은 게임포털 578억원, 게임 배급 936억원, 기타 8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경영목표인 매출 1천460억원, 영업익 387억원, 순이익 191억원을 여유있게 넘어선 것이다.

게임 배급 부문이 전년도 대비 126% 성장, 가장 현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든어택'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높은 실적을 기록했고 '마구마구'의 매출이 극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중 상용화한 완미세계도 월 매출 1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CJ인터넷의 2008년 목표치는 매출 1천900억원, 영업이익 522억원, 경상이익 452억원 달성이다. 부문별로는 게임포털 662억원, 게임배급 1천104억원, 기타 133억원의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CJ인터넷은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실적과 연간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2.19% 하락한 1만5천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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