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업체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inc.com/korean)는 2007년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 112억원, 경상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20%, 271% 늘어난 수치다.
슈프리마측은 지난해 국내 시스템통합(SI) 업체와의 공급 계약을 통한 내수 실적 향상과 해외 공공부문 공급 증가가 실적 향상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올해는 내수시장도 전자여권 사업 본격화, 공항 및 항만 출입국관리 사업 등 대규모 전자정부 사업으로 활기를 보일 것"이라며 "2008년에는 코스닥 입성 및 매출 230억원, 90억원 이익달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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