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인식 업체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inc.com/korean)는 파트너사인 '바이오로지카'를 통해 브라질 경찰청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슈프리마의 브라질 파트너사인 바이오로지카는 중남미 지역의 대형 시스템통합(SI) 업체로 바이오인식 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도입은 브라질 리오지역 경찰청 무기고에서 발생하는 무기탈환 범죄를 막기 위한 것이다.
슈프리마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공공부문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산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문인식 기술은 세계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 해외 파트너십 강화 뿐 아니라 신규 파트너를 2배이상 확장해 1천5백만 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지난해 덴마크 국영 도서관, 쿠웨이트 법무부, 스리랑카 증권거래소 등 전 세계 공공기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하며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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