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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머니, PC방에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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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웹젠-퍼스트데이타, PC방 결제사업 맞손

주로 교통카드로 쓰이는 T머니 카드로 PC방 이용요금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정근)와 게임개발 업체 웹젠(대표 김남주), 신용카드 정보처리(VAN)업체 퍼스트데이타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김태성)는 18일 제휴를 맺고 PC방 T머니 결제사업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PC방 이용요금은 소액인 경우가 많아 주로 현금으로만 지불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좀더 편리하게 PC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불전자카드인 T머니 카드로도 이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현재 1천여개의 PC방에서 운영되는 T머니 결제 단말기를 올해 안에 1천500여곳으로 확대하고 내년까지 4천여 PC방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웹젠의 PC방 영업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PC방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T-money 카드 결제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모션을 전개해 PC방 업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제휴를 통해 자사 게임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서비스 채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PC방 점주 역시 이번 제휴가 침체된 게임 시장(PC방)에 새로운 게임 출시와 더불어 PC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국스마트카드측이 전했다.

제휴를 통한 PC방 T머니 결제 서비스의 확대는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한국스마트카드는 앞으로 PC방 이외에도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T머니를 통한 소액 결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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