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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시티' 신선한 소재 다룬 전문직 드라마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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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및 국정원 등 숨겨진 면면 선보여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가 전문직 드라마로서 신선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화제다.

19일 첫 방송을 통해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인천국제공항 및 국정원 등의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공간과 사람들의 숨겨진 면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공항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독특하고 신선했다"며 반기는 분위기. 특히 극중 한도경(최지우분)이 인천국제공항 운영실장으로 부임하며 몰래 공항의 운영상태를 감찰하는 설정은 공항의 이곳저곳을 살펴보기에 적합했다는 평이다. 극중 한도경의 행적을 쫓는 카메라는 공항 상황본부, 운영본부 및 환승 호텔, 활주로 등을 가감없이 담았다.

또 안구 인식 출입 통제 시스템, 무인 로봇 안내 시스템 및 상황본부의 최첨단 시스템까지 공항의 모든 것을 그대로 브라운관에 담아내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경뿐 아니라 소재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국제마약범죄, 밀입국, 여권위조 등의 색다른 소재들, 넓고도 복잡한 공항 곳곳을 뛰어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공항 직원들과 국정원 요원들의 이야기가 로맨스 일변도의 기존 드라마에서 진일보했다는 평이다.

한 제작진은 "만 2년여 동안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취재한 내용으로 드라마를 완성했다.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드라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장소 역시 실제 장소이다. 그러나 자주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운영본부실 및 상황본부실, 국정원 사무실 등은 현실감을 배가하기 위해 실제 장소와 같은 모습의 세트를 세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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