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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들, "변화를 이겨내려면 IT를 혁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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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혁신 위해서는 IT 중요성부터 인식돼야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넥스컴2007' 컨퍼런스에서 IT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IT 체질개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전 세션 발표자로 나선 삼일PWC컨설팅의 김중식 상무와 중앙대학교 김성근 교수, 투이컨설팅의 김인현 대표는 공통으로 "최근 기업들은 변화와 혁신을 과제로 안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IT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중식 상무는 '경영환경의 변화와 I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IT와 비즈니스는 같은 길을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상무는 "혁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혁신 활동을 주도하는데 IT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IT 조직을 살아있는 비즈니스 조직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EA기반의 IT 거버넌스 추진방향 및 전략'에 대해 소개한 김성근 교수는 "일부 기업들은 기술적으로 성공한 프로젝트라 해도 IT가 기업 성과에 기여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다"며 "IT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기업들이 IT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근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를 기업설계도라는 말로 대신해 사용하고 있다"며 "좀 더 효과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먼저 IT조직의 역할이 커져야한다"고 설명했다.

김인현 대표는 "21세기 기업이 처한 환경은 '변화'와 '속도'다"라며 "이 환경을 극복해내 성과를 이루려면 IT 경쟁력 확보가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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