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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저가PC 출시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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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 진출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구글이 최근 불거져 나온 초저가 PC 출시설을 일축했다고 더레지스터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더레지스터에 따르면 구글 홍보팀은 이날 기자들에게 PC 시장 진출 관련 보도는 오보라고 강조했다. 구글의 PC 사업 파트너로 거론된 월마트 역시 이번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고 더레지스터가 전했다.

구글의 PC 시장 진출설은 LA 타임스가 처음 보도하면서 연초 정보기술(IT)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LA타임스는 2006년 IT 시장 전망 관련 기사를 통해 "구글이 월마트와 공동으로 구글 PC 판매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구글이 출시할 PC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대신 자체 운영체제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PC 사업 파트너로 거론됐던 구글과 월마트가 '사실 무근'이라고 선언하면서 구글의 PC 시장 진출설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적지 않게 됐다.

더레지스터는 구글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 운명을 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PC 시장에 진출할 뚜렷한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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