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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업스테이지, '금융·공공 생성형 AI 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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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영업과 필요 기술 공유 등 상호 협력 통해 영업 기반 확대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왼쪽)과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메가존클라우드 사옥에서 진행된‘금융·공공시장 생성형 AI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업스테이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왼쪽)과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메가존클라우드 사옥에서 진행된‘금융·공공시장 생성형 AI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업스테이지]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수주를 위해 힘을 합친다. 구체적으로는 업스테이지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와 메가존클라우드 LLM Ops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통해 고객 환경에 맞는 다양한 LLM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동 영업과 필요 기술 공유 등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앞세워 다양한 산업별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에 솔라를 최적화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사례를 구체화하고 있다. 향후 한국어,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하는 솔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영업 기반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구축 및 운영 경험이 풍부한 아시아 최대 MSP 사업자 메가존클라우드와 세계 최고 수준의 언어모델 솔라를 보유하고 있는 업스테이지의 협업으로 금융·공공부문의 생성형 AI 도입 사업에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언어모델 솔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및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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