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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액션 게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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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 얼리 엑세스(베타 테스트) 출시 목표…PC·콘솔에서 선보일 예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지식재산권(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가 게임으로 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소설(왼쪽)·웹툰 표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소설(왼쪽)·웹툰 표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7000만회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게임 개발은 트라이펄게임즈가 맡는다.

PC와 콘솔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을 목표로 한다. 앞서 1월 개발을 시작했으며 내년(2025년) 말 얼리 엑세스(베타 테스트) 출시할 예정이다.

웹소설로 선보인 후 웹툰으로도 제작돼 인기를 얻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세계를 구할 플레이어로 각성했지만 주인공이 정작 '레벨업'을 못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더해 흥미진진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에피소드로 큰 호응을 모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게임화를 비롯한 2차 창작 사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IP 역량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창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롭고 성공적인 2차 창작 사례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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