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물량이 상승하면서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온 관계자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에는 재고소진 효과로 AMPC가 예상보다 낮은 385억원에 그쳤다"면서 "2분기부터는 미국 물량이 상승해 AMPC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재고 수준 감소와 메탈가 하락에 따른 하향 안정화가 최근 OEM 자동차 가격 안정화와 맞물려 최종 수요와 배터리 리스토킹(re-stocking)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 고객사 신차 출시가 계획돼 배터리 수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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