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11일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신규 던전 ‘핏빛 분노의 섬’을 업데이트했다.
‘핏빛 분노의 섬’은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파티 인스턴스 던전이다. 최대 6명의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핏빛 분노의 섬’에서 인간을 증오하는 고블린의 왕 ‘가이탄’을 공략하고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망령기사의 처단장화, 나락살수의 폭주장화 등)’과 ‘차원의 영혼석: 가이탄’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TL의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파올라의 완숙 양성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월 6일까지 새로운 던전 공략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영상으로 선정되면 ‘지포스 RTX 4070 SUPER’, ‘온라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
더불어 원활한 파티 인스턴스 던전 플레이를 위해 ‘전서버 통합 매칭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50레벨 이하 던전 3종과 ‘1성 던전(일반 난이도)’ 6종 참여 시 ‘전서버 통합 매칭 시스템’을 활용하고, 버프(최대 생명력 25%, 공격력 20% 증가)와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 ‘심연의 계약’ 던전과 50레벨 필드 보스 공략 보상에 ‘영웅 2단’ 아이템 및 탁본지 추가 △게임 내에서 스크린샷을 촬영하고,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포토 모드’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TL은 지난 3월 13일부터 연이어 새로운 던전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비명의 고문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추가한 ‘공포의 섬’과 ‘공허의 황무지’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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